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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안성마춤인 단양 아쿠아월드 방문 후기

점미서방 2018. 9. 17. 22:01

단양 대명리조트 지하 1층의


아쿠아월드는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이번에 저희 가족이 8개월 아기 소율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일단 단양 아쿠아월드는


사우나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입 음식은 거의 금지이고


유아용 초기 이유식정도만 가능합니다.


가격은 4만원이지만 대명리조트 이용객 할인이나


제휴카드, 지역주민 할인 등 다양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꼭 코인을 충전합니다.


아쿠아월드 내부에서는 현금, 카드를 쓸 수 없습니다.


입장할 때에 5~10만원 정도 충전을 한 뒤


퇴장할 때에 차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썬배드 테이블 등 편의를 위한 자리비용만


약 3만원은 생각해야 하므로


저희같은 아기포함 3인 가족은 최소 5만원 추천!



평일 오전에 방문한 단양 아쿠아월드는?


정말 한산해서 너무 놀기 좋았습니다.


저희가 오전 11시 30분 경에 입장했는데


딱 1팀 먼저 와있었습니다.


성수기 시즌에는 물반 사람반인 곳으로


시간 여유가 되는 분들은 비수기 평일 오전을 추천!



사우나에서 아쿠아 풀장으로 입장하면


렌탈샵과 튜브 에어건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선배드를 2만원(5천원은 보증금), 대형 타올을 3천원에 빌리고


원하는 자리를 선정하면 됩니다.



유아풀장은 따듯한 온도로 유지되어


돌 안된 아기들에게 딱 좋습니다.


깊이는 무릎높이 정도이며


아기를 튜브에 태워주고


엄마 아빠가 앉아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어느정도 물에 적응이 되면 대형 풀장으로 이동하는데


물 온도가 유아용에 비하면 차갑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미지근한 물이기 때문에


아기에게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참! 수영모는 필수이며, 캡 모자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짧은 아기는 두건으로 가능!



우리 소율이 이쁜 아기 입니다.


세상 처음 구경해보는 아쿠아에


즐겁지만 금방 지쳤는지 잠이 들어버리더군요.


이런 경우를 위해서 선배드와 타올은 필수!



중간에 식사를 간단히 할 수 있는


스낵바 레인보우가 있습니다.


간단한 스낵바라고 하기엔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핫바, 핫도그류가 5천원


우동류가 6천원, 돈까스가 1만1천원 등


차라리 돈까스를 먹는게 가장 합리적일 듯 합니다.



워터 슬라이드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2인 탑승으로 이루어지므로


함께 탈 수 있는 짝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둘 중 한명은 아기와 함께 있어야 해서


아쉽지만 못탔습니다.



워터슬라이드 앞에는 각종 이벤트 탕이 있습니다.


아로니아, 딸기, 레몬 등


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지근해서


온탕의 역할을 하지는 못합니다.



만약, 아쿠아와 함께 따듯한 입욕을 원한다면


아쿠아월드 야외에 있는 노천탕을 이용하면 됩니다.


나뭇잎 등이 떠다니기는 하지만


뜨듯한 물 온도에 감미로운 분위기가 제법입니다.



닥터피쉬와 금붕어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분에 5천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한 번 쯤 체험할만한 곳입니다.


저는 닥터피쉬는 처음 해봤는데


처음 5분간은 온 몸에 소름이 돋았지만


이후로는 기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넓고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양에도 구경할 수 있는 많은 곳이 있겠지만


리조트 안에서 1박 2일을 알차게 보내는 것도


요즘 트렌드에 맞는 힐링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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